11월 9일은 제54회 소방의날…120년 역사 부산소방

부산소방본부의 역사가 올해로 120년이 됐습니다.

8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897년 10월 1일 50명으로 편성된 “부산소방조”가 부산소방의 효시입니다.

부산소방조는 1939년 4월 1일 현재 중부소방서인 부산소방서로 승격, 정부수립 후인 1948년 경찰 조직에 통합돼 경남경찰국 소방과로 변경됐습니다.

1970년 12월 30일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소방사무가 경찰에서 분리됐습니다.

소방본부는 1972년 6월 1일에 발족했습니다.

당시 부산에는 중부, 북구, 동래 소방서만 있었습니다. 소방본부와 3개 소방서는 391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차량 64대를 보유했습니다.

1979년 부산진소방서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소방서가 개소해 현재는 11개 소방서가 부산의 16개 구·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1981년 6월 1일에는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구급대가 발족해 전국으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광역소방 체계는 1992년 1월 전국 16개 시·도에 소방본부가 설치되면서 시작됐습니다.

120년이 지난 올해 11월 9일을 기준으로 부산소방본부는 2천883명의 소방인력과 450대의 기동 소방장비를 갖춘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하루 평균 화재 6건, 구조 33건, 구급 455건, 생활안전 52건 등 모두 546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 산하 11개 소방서는 9일 제54회 소방의날을 맞아 각 소방서에서 기념식을 합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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