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16년 만에 새 옷 입는다

부산 시내버스 16년 만에 새 옷 입는다

새로운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이 14일 공개됐습니다.

현재 시내버스 디자인은 2000년 도입돼 16년 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기존 디자인이 버스 외형의 변화에 부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부산의 디자인을 원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새 디자인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서 9월 3가지 기본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고,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안(41.45%)을 바탕으로 일부 수정해 새 디자인을 확정했습니다.

새 디자인은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담아 해변에서 밀려드는 파도의 물보라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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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버스

일반버스는 상쾌함과 시원함 그리고 부산의 신비로움을 담은 파란색으로, 급행(좌석)버스는 부산시의 명랑하고 열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담은 주황색을 사용했습니다.

AKR20161114062700051_02_i급행버스

부산시는 디자인 개선을 통해 버스 외부 노선번호 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크게 배치하고, 행선판 표기 또한 주요 지역 3개만 표기하고 가로쓰기로 가독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광고를 게시하더라도 디자인 특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광고면이 디자인 특징 형상과 중첩되지 않도록 배치하고, 버스 주요 정보 외 불필요한 정보 표기(천연가스버스 등)는 삭제해 시인성과 간결한 이미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버스 내부는 쾌적한 공간 연출을 위해 광고면 등을 정리하고, 버스운전자격증명을 가시성이 높은 공간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11월부터 출고되는 신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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