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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요구 거세져

{앵커:
잇따른 지진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반대하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일대에서 3백여명이
신규원전 건설을 반대하며 도보행진을 벌이는가하면 승용차로 항의 퍼레이드도 펼쳤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50여대가 고리원전 일대를
줄지어 달리며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차량에는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에 반대하는
항의 문구가 부착돼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남 보령에서도 지진이
발생하는 등 잇따른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지만 추가
원전을 짓는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데 대한 항의입니다.

{하선규/부산 YWCA 회장/”(신규원전 허가 과정에서) 다수호기에 대한 평가를 해야되는데 그 부분이 빠졌다는 것과 더 나아가서 원전 반경 30km 이내에 시민들의 여론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YWCA 회원
3백여명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고리 5,6호기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고리원전 일대를
도보행진하기도 했습니다.

추가 원전 건설은 절대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종권/탈핵경남시민행동 대표/”인구 밀집지역에 원전을 또 추가로 짓는다는 겁니다. 미국의 NRC 규정을 보면 인구 2만 5천명 이상이 밀집된 곳에는 원전을 못짓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신규 원전) 30km 이내에 무려 3백40만명이 살고 있는 인구 밀집지역이고…”}

또 백만명을 목표로 한
시민 서명운동도 이어지면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요구하는
지역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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