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내년 국비 확보 잰걸음

김기현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바삐 뛰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국회 예결소위의 증액심사가 시작되는 16일 예결위원장과 예결소위 위원들을 만나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 등에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적극 요청합니다.

이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만나 울산시 보통교부세의 규모를 확대하고 조선업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고려한 재정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울산은 최근 지진과 태풍 등 잇단 자연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예방 대책이 시급합니다.

김 시장은 앞서 8일에는 국회를 찾아 내년 울산 사업을 정부 안대로 통과시켜 달라며 협조를 구했고, 15일에는 울산시 국회 상주팀과 함께 국회 예결 소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울산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개 조, 4명의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회 상주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국회와 정부에 내년도 총 30여 개 사업의 필수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조선·해양산업 활성화, 인간 유전자의 기능과 질병 등을 규명할 울산 게놈프로젝트,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長壽命) 기술지원센터 구축,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등입니다.

또 시민 안전과 관련된 재해 취약지구의 복구와 예방사업 예산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태풍 “차바”로 큰 수해를 당한 태화·우정시장 배수펌프장 설치와 유수지 및 우수관로 재정비, 회야댐 치수능력 증대, IoT 기반 태화강 홍수재해 예방시스템 구축,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등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국가 예산은 30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12월 2일 본 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됩니다.

[뉴미디어팀]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