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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부산으로 못 박는다'

{앵커:
지금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의 게임축제인 지스타를
놓고 수도권이 탐을 내고 있습니다.

내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나오는
얘기인데 지스타를 이만큼 키워낸 곳이 부산인만큼 오히려 부산을
선호하는 목소리들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올해 지스타에는 세계 35개 나라
653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2005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1회에 비해 4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이런 급성장에는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몫을 했습니다.

{김병기/부산시청 문화관광국장/저희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지원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향후 1,000억원을 게임산업에 투자해서 육성할 것입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 역시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에는 해양도시 부산의 관광 인프라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라우러/주한 영국상공회의소 과장/부산은 지스타에 맞는 아주 독특한 자원들, 그러니까 아름다운 도시와 해변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당초 서울 등 수도권을 선호하던
국내 게임업체들 역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국의 게임 마니아들이 11월이면
부산으로 몰리는 지스타의 열기를
확인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갈영수/네이버 마케팅실/일단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러 오셨고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신작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큰 것 같고요. 유난히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신것 같습니다.}

특히 내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에서 8년 동안 쌓은 내공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지스타가 앞으로 부산이라는 이름을 단 또 하나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올해 지스타 2016의 성과가 가장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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