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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수산물, 먹거리 안전 논란

{앵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이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원산지를 둔갑해 국내로
수입되는가 하면 후쿠시마산
가공품들도 여전히 수입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지 5년이
지났지만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우려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지난해 국민 10명 가운데 6~7명은
후쿠시마산 식품을 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미은/부산 주례동/"후쿠시마산 제품이 저희 식탁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아직까지 불안하고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전성 논란에도
후쿠시마산 식품들은 은근슬쩍
국내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잡힌
노가리 시가 5억원치를 3차례에 걸쳐 국내에 유통시킨 업자가 검찰에 구속기소됐습니다.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잡힌 수산물
3백70톤이 우리나라에 불법유통된
것입니다.

{송삼현/부산지검 1차장검사/"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부정식품 사범이므로 구속수사하였습니다."}

또 수입이 금지된 수산물과 반대로
후쿠시마산 가공식품은 수입이
허용돼 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수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검역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방사능 오염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후쿠시마산 가공품은 원전사고 이후 국내에 6년동안 4백톤 넘게 들어왔습니다.

국민 불안이 가시지 않은 만큼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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