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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 시청각 장애인용TV 보급 확대

{앵커:

보는 것과 듣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방송이 더욱 강화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용 TV 보급을
확대해 나기로 한 것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증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양기화씨!

앞을 볼 수 없는 양씨는 다양한
소식과 각종 정보를 접하는데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텔레비전 시청은 그동안 엄두도 내지못했습니다.

{양기화/중증 시각장애인/”늘 안보고 라디오만 듣고… TV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디가서도 할 말이 없지요. 안보니까요.”}

양씨처럼 시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은 부산에만 3만 2천여명에
이릅니다.

자막과 화면해설 기능이 갖춰진
장애인용 TV도 등장했지만 보급률은 아직까지 절반에도 못미치는 44%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장애인 전용 TV를
추가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전용 TV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 방송이 가능합니다.

방통위는 올해 부산에서만 지난해의
4배 이상인 1천 5백여명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합니다.

{최성준/방송통신위원장/”앞으로도 열심히 피드백을 받아서 기능을 개선고 가능하면 보급 대수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편 방통위는 장애인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비한 컨퍼런스도 열어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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