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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제지표는 암을

{앵커:
부산경남지역의 각종 경제지표가
암울한 상태입니다.

기업의 생산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조업 생산 감소입니다.

부산은 기계장비와 운송장비
경남은 금속가공업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9%, 5.1% 감소했습니다.

{윤진영 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 과장/”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은 금년들어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수출 역시 12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조선*철강 산업등 부진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더딘 회복세등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부산경남 고용률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0.3%p 하락했고,

실업률은 각각 3.4%,2.7%로 지난해에 비해 0.1%p, 0.2%p 상승했습니다.

지갑도 필요한 곳 이외에는
잘 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소매점과 슈퍼마켓 등의
소매판매액은 늘었지만
승용차*연료소매점은 크게
줄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농축산물 등 식료품
위주로 상승하면서 주부들에게 더욱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한진해운과 조선해운업의 대량해고와 연쇄 여파가 아직 채
반영되지 않은 것이어서 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이제 막 시작됐듯이
부산경남의 경기 한파도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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