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활동 소방헬기서 환자 보호자 추락해 숨져

산악사고 부상자를 구조하던 소방헬기에서 환자 보호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 간월산 공룡능선 해발 800m 지점에서 발목이 부러진 등산객 K씨를 구조하기 위해 항공구조구급대의 소방헬기가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K씨를 들것에 실어 헬기에 태우고, K씨의 남편 S씨를 구조대원과 함께 헬기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S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S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S씨가 착용한 안전벨트 등 소방 구조 장비를 수거하고 구조대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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