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내년 수출 전망은 긍정적, 수출여건은 글쎄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제조업체들은 내년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수출여건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29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이슈 모니터링-2017년 동남권 제조업 수출 전망”이란 자료를 보면 동남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수출 전망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응답 비중은 54.7%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 45.3%보다 높았습니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들은 그 이유로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 노력,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개선 등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수출여건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았습니다.

2017년 수출여건에 대해 “악화할 것”이란 응답 비중은 악화 9.4%, 다소 악화 39.6%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은 다소 개선 20.8%, 개선 1.9% 보다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수출여건 악화를 전망한 업체들은 국외 업체와의 경쟁 심화를 우려했습니다. 또 세계 수요와 물류운송 등의 여건이 악화할 것이라고 지적한 업체도 있었습니다.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당국의 과제로는 무역금융 지원 확대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동남권 제조업체 중 2016년 수출실적이 있는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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