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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현기환 전 수석 오늘 구속

{앵커:
어제 자해를 시도했던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오늘 현 전 수석을 강제 구인한
검찰은 중대한 범죄 혐의가 추가로
포착됐다고 밝혀 앞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휠체어를 타고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현 전 수석의 영장 실질심사는
내일로 예정돼있었지만
검찰의 요청으로, 하루 앞당겨
오늘 진행됐습니다.

법원은 현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변 보호를 위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 전 수석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직전인 어제 저녁,
호텔 객실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현기환 전 수석 가족 "미안하다는 말은 하더라고요, 미안하다는 말은…(어떤 면에서?)여러가지로 미안하죠, 주위사람들한테는…"}

검찰은 현 전 수석에 대해
'알선수재와 뇌물수수 그리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비리 연루 기간을 현 전 수석의
국회의원 시절부터 최근까지로
넓게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복 엘시티 회장의 차명 카드
사용 내역과 현 전 수석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금품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영장에 적시한 내용 말고
또 다른 중대한 범죄 혐의가
포착됐다고 밝혀, 수사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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