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몰리는 부산 광복로 10일 차 없는 거리 확대

관광특구인 부산 중구가 광복로의 “차 없는 거리”를 10일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중구는 광복로를 부산의 대표 관광 쇼핑 거리와 보다 편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일요일만 실시하던 차 없는 거리를 토요일에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차 없는 거리 적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7시간 동안 광복로 입구부터 시티스폿까지 길이 400m 구간에 모든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중구는 우선 6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한 뒤 문제점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복로 문화포럼이 광복로 1층 74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한 차 없는 거리 확대 시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2%인 16개 점포는 찬성, 78%인 58개 점포는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일부 상인은 차 없는 거리 확대 시행으로 점포 매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보행환경을 개선하면 유동인구가 더 많아져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광복로는 2008년 7월부터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해왔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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