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부산시 건설본부장 출신의 엘시티
시행사 감사 이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 1일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지낸 엘시티 시행사
감사 이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환조사 했으며 이 씨가 30여년 동안 부산시에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엘시티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엘시티 실 소유주 이영복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유흥업소 직원 43살 A씨를 구속하고 함께
도피생활을 한 혐의로 공개수배했던 수행비서 장모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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