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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 부활하나?

{앵커:부산경남의 해녀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에서 해녀에 대한
지원조례가 발의됐습니다

또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작업도 진행중이어서 지역 해녀문화가 새롭게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과 경남의 해녀는 모두 천8백여명으로 추산됩니다.

철에 맞춰 미역부터 성게, 소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을 수확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령인데다 오랜
물질로 잠수병 등 건강이 좋지 않아 갈수록 그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해녀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부산시의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앞으로 의료비 지원부터 각종 복지시설에도 예산지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전진영/부산시의회 의원/해녀들이 지금까지 일해온 부분들에 대해 보상도 받고, 많은 분들이 앞으로 해녀라는 직업을 통해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이 시작될 경우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해녀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복열/부산 미포지역 해녀(경력 40년)/앞으로 시에서든 군에서든 좀 도와줬으면 좋겠고…저희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많이 해봐야 10년 정도를 바라보는데 그 기간에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여기에 전국의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문화재에 지정이 될 경우 해녀단체에 대한 각종 지원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유형숙/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소장/이 참에 해녀 문화가 앞으로 보존되야할 문화니까 오히려 더 포장을 하도록 해서 문화로 알리고 전승해나가는 식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

여기에 경남 거제에서도
해녀지원조례 발의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부산경남 해녀가 제주에 이어 또하나의 특징적인 지역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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