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일부
대리투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당선이 인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대는 지난달 24일
제49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일부 학생이 대리투표를 한 것으로 CCTV분석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중앙선관위는
대리투표로 인한 무효표가 득표 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당선을
인정해 낙선자측에서 재선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경남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일부
대리투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당선이 인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대는 지난달 24일
제49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일부 학생이 대리투표를 한 것으로 CCTV분석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중앙선관위는
대리투표로 인한 무효표가 득표 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당선을
인정해 낙선자측에서 재선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