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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김치냉장고 '불티'

{앵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불경기인걸 감안하면 증가세가 놀랍습니다.

제조 공장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과 경남은 물론 우리나라가 전역이 이른바 김장 시즌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무,배추값이 올랐어도 겨우내 우리 식탁을 지켜줄 김장김치를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임숙이/경남 창원시 반림동"딸도 결혼했으니까 딸네도 김장해서 줘야되고 그래서…"}

덕분에 김치냉장고 판매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공장 생산라인도 한층 더 분주해졌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생산하는 LG전자 창원공장은 9월부터 생산라인을 주말도 없이 가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매출이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이문태 부장/LG전차 냉장고생산팀"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전년 대비 40% 이상 물량이 증가했고 이에 9월 중순부터 주말에도 쉬지않고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의 김치냉장고 판매는 지난 해보다 19% 정도 늘었습니다.

가격도 천차 만별이어서,몇십만원대 보급형에서 최고급형은 수백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유산균을 풍부하게 만드는 등의 신기능을 갖춘 모델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진우 과장/'ㅇ'마트 창원점 고객서비스팀"최근 김치냉장고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장시즌의 김치 냉장고 매출은 (절반 가까이로) 연중 가장 높습니다"}

올 여름 에어컨 판매 대박으로 환호했던 전자업계와 유통가는 김치냉장고의 판매호조로 또 한번 즐거운 비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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