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예산 1조 시대 진입…내년엔 빚 다 갚는다

경남 양산시가 지난해 인구 30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았습니다.

시는 총 1조88억원 규모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 예산안은 8천411억원이었으나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과 인구 증가에 따른 세입 증가 등 3차례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예산안은 오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도 3대 목표를 좋은 일자리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 실현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또 내년 예산안으로 8천90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투자사업은 항노화 산업 육성, 태풍 피해 복구와 항구 대책 마련, 지역산업 혁신기반 조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낙동강 관광벨트 구축, 퍼스트 웅상 실현 등입니다.

시는 내년 6월 말 채무 제로화를 선언키로 하는 등 재정 건전성도 높입니다.

시는 2010년말 채무 1천268억원에서 해마다 상환 노력을 통해 현재 180억원으로 줄였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상 첫 예산 1조원 시대 돌파는 시 성장세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지표로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 동력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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