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식기반서비스기업 앞다퉈 부산행

수도권에 있던 지식기반서비스 기업들이 앞다퉈 부산으로 기업 기반을 옮갑니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강소기업투자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연고 기업인과 출향기업을 초청해 부산의 투자환경,인센티브, 경쟁력 등을 알려 부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부산시는 에버가드, 에이블맥스, 마제스타지, 참좋은넷 등 수도권 지식기반서비스 기업 4개와 신·증설 및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먼저 에버가드는 아파트, 빌딩 등의 통합경비시스템을 제작·운용하는 기업입니다.

차임벨, 인터폰, 비디오폰, 아파트 현관 자동문, 세콤 비디오폰 등 보안시스템 전문업체로, 이번에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 데이터센터와 도어록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고용인원도 5년 이내 4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이블맥스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컴퓨터 이용 공학) 분야 국내 솔루션 시장을 독자적으로 창출한 기업입니다.

부산 지사를 설립해 원스톱 토털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조인트 벤처를 활성화하고 우수 강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마제스타지는 패기와 열정으로 광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홍보 대행과 영상제작 전문기업입니다.

참좋은넷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안전 서비스와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IT기업입니다.

최근 부산 벡스코에 비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장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참좋은넷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케어 서비스(전파신호를 감지해 차량 주변 사각지대에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부산·경남에서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부산시는 경쟁력이 있는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보조금 제도를 마련해 올해 상반기까지 KC LNG테크와 매크로그래프 등 지식기반서비스 기업 2곳을 유치했습니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부산은 항만과 국제공항, 광역교통망 등이 잘 갖춰진 세계적인 물류거점도시로 지식기반서비스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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