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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우후죽순 고층건물, 화재에 속수무책

{앵커:
경남에서도 30층이상 고층건물이
백개가 넘습니다.

초고층 건물화재 진압이 가능한
차량이 부산에는 있지만
경남에는 없습니다.

경남지역에 불이나면 사실상,
최선의 대응이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일 경남 김해의 고층 건물에서
난 화재입니다.

15층짜리 건물에 난 불을 잡는데
두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화재 진화의 핵심인 고가 사다리차가 도착해서야 가까스로 불을 끌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남 소방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사다리차의 한계는 여기까지입니다.

"고가사다리차의 높이는 53미터로
보통 건물 15층 정도입니다.

때문에 15층 이상 높이에서 불이 나면 고가사다리차는 활용할 수 없는 장비가 되어 버립니다."

경남에 30층 이상의 건물이
112동이 있고,
50층이상 초고층 건물도 한곳이 있습니다.

소방당국도 초고층 건물에 불이날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갑규/경남소방본부장/우리 도에서는 입주민, 관리자, 소방관서 협업을 강화하고, 고층건물 화재진압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70미터 초고층까지 진화가 가능한 특수 굴절 사다리차가 1대 있지만,
경남은 이 장비가 없습니다.

{최진덕/경남도의회 부의장/"지금 현재 지자체에서 30층, 40층 건물을 보통 허가를 내주고 있습니다. 그 상황이 문제가 됩니다. 인근의 지자체가 다 연계되어서 헬기가 빨리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남의 경우 창원을 중심으로 해마다 초고층 건물들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전에,
초고층 시대에 걸맞는 진화 대응 장비의 마련이 절실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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