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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저비용항공사 격전지

{앵커:

김해공항이 저비용항공사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노선을 잇따라 확대하면서
김해공항을 제2 허브공항으로
삼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에어가 부산발
새 길을 열었습니다.

오늘(15) 하루에만
일본 도쿄와 사이판, 그리고 태국
푸켓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습니다.

부산 취항 이후 가장 많은 노선을
동시 취항한 것입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부산을 기점으로 5개국 10개
취항지를 운항하게 됐습니다.

{이석주 제주에어 부사장/"저희 제주항공은 부산을 제2허브화 한다는 확고한 전략을 가지고 계속해서 취항노선을 늘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비용항공사들이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신규 국제노선을 확대하면서 격전지가 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7일 중국 싼야노선을
신규취항하는 등 김해발 18개 노선을 운항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노선을 운영중입니다.

진에어는 기타큐슈,
이스타항공은 코타키나발루 등을 최근 신규 취항하면서 각각 7개, 3개
노선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공항에 비해 노선 여유가 있는
김해공항을 저비용항공사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지난 3년 사이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공항인프라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운항 편수만 급격히 늘어나
비좁은 공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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