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정례회를 폐회했습니다.
지난달 11일부터 4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기에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또 조례안 47건과 동의안 5건 등 총 5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두 차례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의 개선책을 제시했습니다.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는 내년도 부산시 예산을 10조911억원으로 애초 시가 제안한 것보다 0.36% 감액했고, 교육청 예산을 3조6천357억원으로 5.15% 늘렸습니다.
본회의 이후 시의회는 폐회연을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시의회는 내년 1월 임시회를 열고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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