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시티 7년 방치 흉물 수익형 호텔로 변신

해운대 센텀시티 7년 방치 흉물 수익형 호텔로 변신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공사 중단으로 7년 넘게 방치된 건물이 수익형 호텔로 변신합니다.

2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2009년 9월 센텀시티에 지하 5층 지상 22층 규모 숙박시설(콘도)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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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주택경기가 침체한 상태에서 시공사 부도까지 겹치면서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조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고 7년 넘게 방치돼 관광도시 해운대에서 흉물로 변해 버렸습니다.

벡스코와 신세계센텀시티 등 대형 관광·유통시설에 인접한 건물이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지난 9월 한 시행사와 신탁회사가 이 건물을 인수해 603개 객실을 갖춘 수익형 호텔로 운영하겠다며 공사를 재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비즈니스급 호텔 수요가 증가한 것도 공사 재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행사는 2017년 11월 호텔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호텔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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