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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축구단, 돈받고 선수출전 시켰나

{앵커:
검찰이 어제(22)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축구단의 전 감독이 돈을 받고 선수 출전은 물론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에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내셔널리그 소속 김해시청
축구단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김해시청 축구단 A 전 감독의 집과
축구단 숙소 등 4 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출전선수 명단과 구단 운영 서류 등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선수 출전과 관련해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입니다.

A 전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돈을 받고 출전 여부와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는 의혹입니다."

A 전 감독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청 축구단 A 전 감독/"그런 부분 하나도 없는데 저를 갖다가 그런 부분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게임을 저도 그래도 프로에도 있었고…"}

김해시청 축구단은 3부리그격인
내셔널리그 소속으로
리그 최고인기구단입니다.

해마다 3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운영되고 있습니다.

A 전 감독은 2012년부터 올 시즌까지 감독직을 수행하다 최근 사임했습니다.

의혹에 대해 구단 운영을 맡고 있는 김해시청은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 권한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김해시청 관계자/"저희는 알 수도 없는거고 누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선수 연봉은) A급이 5천만원 정도 되고요. 다음에 4천만원 정도가 많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금품이 오간 시기와 액수 등 혐의가
확인되면 A 전 감독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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