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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농산물 가공 제품 인기

조회수2.64K의견0

{앵커:
경남 거제시가 지역특산물의 활로를 가공식품에서 찾고 있습니다.

기존의 농산물보다는
부가가치가 높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 농가들도 가공제품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거제시 둔덕면의 한 버섯재배 농가.

고급 백화고 버섯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거제 지역은 전통적으로
버섯 재배가 활발해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엄덕주/버섯 재배농/백화고 버섯은 1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키우는 최적의 적기인데 거제는 청정 지역이고.}

음식용이나 선물용으로 주로 소비되던
백화고 버섯은 최근 제빵용으로도
팔리기 시작하는등 다양한 가공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거제지역에서 재배되는 백화고 버섯은 올해 처음 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기능성 음료나 비누 치약으로도 만들어져 해외로 수출도 되고 있습니다.

거제의 또다른 특산물인 유자 역시
빵으로 가공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버섯과 유자 외에
알로에와 고구마 등으로도 빵을
만드는 등 다양한 가공 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옥치군/거제시 농업기술센터/다양한 빵의 개발을 통해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제시에서는 올해 유자나 버섯 가공 농산물 수출액이 신선 농산물의 열 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의 반응도 좋은 편이어서 성공적인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흥주/애드미럴호텔 대표/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백화고빵은 백화고 이미지를 내기 위해서 위에 모양을 냈는데 특이하기도 하고 해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제시는 특산물 가공제품의 생산량과 시장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판로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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