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고입시험 수험생 5명 오류 인정…합격권 예상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일반고 고입시험과 관련해 수험생 5명의 성적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 처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성적 이의신청자 30명 중 25명이 자신이 시험 당시 작성했던 답안지(OMR카드) 열람을 요청해, 학부모 등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확인 결과, 5명은 답안지에 답을 표기하면서 한 칸씩 밀려 쓰거나 당겨 쓰는 등 실수가 명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들 수험생의 답안을 수정해 산정키로 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적을 정상적으로 수정하면 이들 5명 모두 합격권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후기 일반고 고입시험이 열린 지난 16일 울산에서는 2교시 시작 직전 OMR카드에 마킹란이 없는 것이 발견돼 학교마다 급히 중간·기말용 답안지로 대체했습니다.

또 앞서 1교시 시작 전에는 잘못된 수험표가 일부 학생에게 배부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시교육청 이번 오류 사태의 학생 구제방안으로 지난 26일 오전 모든 중학교에 성적을 발송해 학생 본인이 생각한 점수와 다를 경우 이의신청을 하도록 했습니다.

합격자는 다음 달 3일 발표됩니다.
[보도정보센터]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