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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대규모 해고 위기, 극적 합의로 넘겨

{앵커:
대량해고가 예정돼 있던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사 간 극적합의로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새해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는데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12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되며 해고될 예정이었던 한국 지엠창원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 369명이
다시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새해 첫날을 맞아 해고 반대 파업투쟁을 철회한 노동자들이 돌아오자 생산 라인은 다시 활기가 돕니다.

“지난달 30일 노사의 극적합의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새해에도 이 곳
일터로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량 해고 사태 직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고를 막기위해 한국지엠의
정규직 노조가 사측과 협상에 나섰고
사측도 이에 화답했습니다.

{박종철/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 지회장”결국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정규직 노조가 나서야 하는 측면이 있고 해서 비정규직지회와 간담회를 통해서 교섭권을 위임 받아서 교섭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발 불황이 부산 경남을 덮치고 있는 요즘,
하청업체가 바뀔 때마다 겪는 이같은고용불안을 구조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서 한국지엠에서 불법파견을 중단하고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이미 두 차례
대법원에서 사내하청이 불법파견이란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 산업계 전반을 덮치고 있는
불황의 그늘,
대량해고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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