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해상탈출한 중국인 2명 검거…밀입국 시도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2명이 뛰어내려 해상 탈출을 시도했다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C씨와 Z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C씨 등은 2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항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일본행 크루즈선 S호(7만t급)에서 8m 아래 바다로 함께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곧장 경비정을 보내 두 사람을 구조했습니다.

C씨 등은 중국에서 출발한 S호를 타고 이날 오전 9시 40분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지만, 과거 불법체류 이력 때문에 상륙 허가가 나지 않아 배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해 강제 추방할 예정입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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