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 기후물리 연구단 들어선다

국내 기초과학의 거점 역할을 할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구단 중 하나인 기후물리 연구단이 부산대에 들어섭니다.

부산대는 정부가 노벨과학상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IBS 연구단 중 하나인 기후물리 연구단(ICCP)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연구단을 이끌 단장에 세계적 기후물리학자인 액슬 티머먼 미국 하와이대 해양학과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IBS 연구단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자 정부가 전국에 50개의 연구단을 설립해 재정지원을 하는 범정부 차원의 노벨과학상 프로젝트입니다.

부산대 기후물리 연구단은 박사급 연구원 50여 명이 상주하는 매머드급 연구실로 운영됩니다.

이 곳에는 플라즈마 질량 분석기 등 특수 실험실이 마련됩니다.

800테라플롭스(TFlops, 1테라플롭스는 실수 연산을 초당 1조 번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상의 슈퍼컴퓨팅 시설도 설치됩니다. 부산대 기후물리 연구단은 앞으로 기후역학, 기후변동성, 인간과 기후 상호작용, 수문기후(hydroclimate), 기후모델링·예측성 등 5개 분야를 집중 연구합니다.

연구단 단장을 맡은 액슬 티머먼 교수는 논문 인용지수가 높은 네이처에 6편을 비롯해 사이언스 3편, 네이처 기후변화 8편, 네이처 지구과학 4편, 미국과학원보 2편 등 그동안 엘니뇨 등 세계 기후와 관련해 140여 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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