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평창올림픽 G-1년…30년만의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꼭 1년 남겨놓게 되는 2월 9일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홍보전이 시작됩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G-1년” 전후 약 열흘간 서울 도심과 강릉·정선·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60여가지의 홍보 및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됩니다.

2월 9일에는 평창올림픽 준비완료를 선언하는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공식 기념행사가 평창올림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강릉 하키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때 성화봉과 유니폼이 정식으로 공개되고 입장권 판매도 개시됩니다.

앞서 8일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이 있습니다. 7일에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예술 행사와 클래식 음악회(예술의전당),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10여 개의 사진전, 음악회, 플래시몹 등이 열립니다.

아울러 대관령 눈꽃축제(3~12일), 세계 불꽃 경연대회(11일), 강릉 겨울문화 페스티벌(14~19일), 평창 겨울음악제(15~19일), “K-드라마 in 평창” 페스티벌(18일)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업무보고에서 평창올림픽 준비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건 문체부는 올림픽 분위기 “붐업”(Boom-Up)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사업을 올림픽과 연계하기 위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단”을 장관 직속으로 신설했습니다. 범정부 차원 홍보전략협의회도 11일 발족해 문체부 제2차관과 국민소통실장 주재로 운영합니다.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2002년 한일월드컵처럼 국민의 힘을 통합하고 자긍심을 되찾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스티커, 포스터, 백드롭, 배너 형태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본격화했습니다.

인구 4만 남짓의 평창에서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필수적인 자원봉사자 모집은 면접과 언어 심사를 거쳐 2월말 마무리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모집에서 안내(9천700명), 경기(2천700명), 미디어(1천600명) 등 7개 분야 총 2만2천400명을 뽑을 예정으로 국내외에서 9만 명이 넘는 자원자가 몰렸습니다.

평창올림픽 홍보를 맡은 문체부 관계자는 9일 “올림픽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G-1년”을 놓쳐서는 안될 기회로 보고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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