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마다 불, 3분마다 환자이송…바쁜 부산 소방관들

부산지역 소방관들은 지난해에도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려고 숨 가쁘게 뛰어다녔습니다.

하루 평균 6차례 불을 끄려고 출동했고, 구조·구급활동을 각각 34건, 453건 펼쳤습니다. 또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활동 47건 등 하루 평균 540건의 현장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2천199건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6건으로 4시간마다 불이 난 셈입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145명이었고, 재산피해는 66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천197건으로 전체의 54.4%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 소방관들은 지난해 시민 구조를 위해 1만2천437건 출동해 6천873명을 구조했습니다. 하루 평균 34건, 42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이송을 위해 지난해 16만5천530건 출동했습니다. 하루 평균 453건이다. 3분 20초마다 출동해 연간 10만7천465명을 병원으로 무사히 옮겼습니다.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시설물 안전조처 등을 위해 지난해 1만6천974건 출동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진 탓에 벌집 제거 활동이 2015년 4천181건 보다 71.6%, 2천995건이나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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