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2016년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2015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건수는
1만3510여건에서 1만2350여건으로
8.6% 감소했고 사망자는 390명에서 359명으로 7.9% 줄었습니다.
사망사고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체별로는 이륜차로 인한 사고가 86건으로 2015년에 비해 유일하게 늘었습니다.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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