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건강 365-겨울방학, 틱 장애 치료 시 주의사항

{앵커:아무런 이유 없이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는 개학철인 3~4월에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겨울방학 기간 때 우리 아이의 틱 장애를 치료해주는 건 어떨까요?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코를 킁킁거리고 헛기침을 반복하는 우리 아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고쳐야 할 질환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평생 장애를 겪을 수도 있는데요.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한다는 점에서 습관과 틱장애는 비슷하지만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로 잠시 참을 수는 있지만 결국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습관은 자신의 의지로 고칠 수 있다는 면에서 다릅니다.

만약 틱장애를 잘못된 습관이라도 생각하고 혼내서 고칠려고 하면 틱은 더 심해집니다.

2015년 틱 장애 진료 환자는 1만6천300여 명! 진료비는 85억 원에 달했는데요.

전체 환자의 83.8%가 20대 미만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틱 장애는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구분되는데요.

-운동틱은 눈깜박임, 얼굴 실룩거림 목끄덕임 등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음성틱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인데, 킁킁대거나 헛기침같이 감기와 유사한 소리가 나는 것부터 욕설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투렛증후군은 음성과 운동이 1년이상 같이 나타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보통 낮은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틱 장애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불안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의 틱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부모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빠서 치료할 시간이 없었던 학기중에 비해서 방학은 시간상 여유가 좀 있쉬면서 체력이 좋아지면 치료효과가 더 좋습니다.

대개 틱장애는 신학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겨울방학에 집중적으로 틱장애를 치료해야 신학기에 틱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틱 장애는 뇌 성장 불균형이 원인이기 때문에 심리 치료만으론 해결이 어렵습니다.

틱 장애 치료를 위해선 생활 속 부모님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천영호 프라임한의원 원장/ 동의대 한의대 외래교수, 전 동래구 한의사회 회장}

-틱장애는 육체활동이 도움이 되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외부활동이 어렵습니다.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단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틱을 악화시키므로 가정에서 절제해야 합니다.

또 전자기기를 이용한 학습보다는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한 학습방법 그리고 일찍 자는 습관이 틱에 도움이 됩니다.

틱 장애 증상을 오래 앓으면 앓을수록 치료는 훨씬 까다로워지는데요.

겨울방학기간! 꾸준히 틱 장애를 치료하면 개학 후 아이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