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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 PK 보수진영도 본격구애

{앵커:
어제(12)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과 함께 대선주자 진영과
각 당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영입, 연대, 견제.. 이런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보수진영에서는 본격적인 구애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총장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끝내자마자 바른정당이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냈습니다.

패권과 기득권을 타파하겠다는 것과
광장의 민심을 잘 받들겠다는 다짐을
환영하며 영입희망을 나타냈습니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저희들이 바램이 있다면 저희 진영으로 오셔서 함께 경선을 통해서 범개혁보수세력이 정권을 재창출 하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입당을 제안하는 같은 당 김무성
의원도 반드시 경선을 통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패권주의 타파에 자신과 생각이
똑같은 원군을 얻었다면서도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습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두번째로 연대에 대한 것은 아직은 그런 생각 안 합니다. 확인해 봐야지요. 그분이 무슨 생각을 가졌는지 우리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새누리당내에서는 부산의 4선 김정훈
의원이 유엔공원을 국제평화특구로
지정하는데 반 총장이 도움을 준만큼
친분이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총장이 어느 한쪽을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인적청산 시도가 바른정당의 외연확장을 막고있는 형세에서
오히려 스스로 입지를 좁힐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선구도가 문재인 대 반문재인으로
굳어가는 분위기에서 반 문재인 진영을 하나의 연대로 묶어낼수 있느냐가
반기문 전 총장에게는 필수적이자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서울에서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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