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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 수면의 질 높이는 코골이 치료

조회수2.69K의견0

{수퍼:하단-수면의 질 높이는 '코골이 치료'}

{앵커: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심한 코골이 때문에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도 잠을 설쳤다면 이 시간 주목하시죠.

오늘 건강 365에서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코골이 치료법을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드르렁 드르렁 소리 한번 요란하죠.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공기가 코와 입으로 드나들 때 기도나 입천장이 떨려서 나는 소리인데요.

60세에 이르면 남성의 60%, 여성 중 40%에서 코를 곤다고 합니다.

-수면 중의 코골이는 목젖 뒤의 기도 부위가 좁아지면서 늘어진 목젖과 주변의 살들이 공기의 흐름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잡음입니다.

피곤하거나 음주, 수면제 등을 복용 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코골이를 단순한 습관이나 불편함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들 계신데요.

하지만 코골이가 심해지면 순간 호흡이 멎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경원 삼성메디이비인후과 원장/ 경희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 중 호흡 정지가 자주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이 흔히 동반됩니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인체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심장박동과 혈압이 불안정해지며 뇌와 심장 등으로의 산소공급이 저하되어 장기적으로는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폐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서 피로감, 주간 졸림증, 이로인한 운전 및 작업 중 사고의 증가, 학습능력저하, 발기부전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코골이 때문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한 해 3천570명에 달합니다.

전체 환자의 86%가 남성이었는데 비만*음주 등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코골이 치료 중 비수술적 방법은 옆으로 잠을 자거나, 체중감량, 금주, 금연을 하고 수면 시 양압기나 구강내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코막힘을 교정하는 비중격 교정술, 축농증수술, 비후성 비염 수술 등과 늘어진 목젖과 주위 살들을 넓혀주는 구개인두성형술 등이 있습니다.

코골이 수술이 무조건 능사는 아닙니다.

전체 코골이 환자 가운데 1/3만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코골이 수술 전에 생활습관 교정이 더
우선입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 금주, 금연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 하여야 합니다.

음주, 특히 밤늦은 음주는 꼭 피해야 합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각종 성인병은 물론 어린이의 경우 학습장애, 안면기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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