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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판결, " 도정에 전념해 달라"

{앵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항소심 무죄판결이 내려지면서 경남 지역에서는 하루종일 홍지사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경남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앞으로 홍지사가 경남지역 여론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갈지 주목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소심 선고결과 무죄가 나오면서
경남도는 향후 도정 운영에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수퍼:여권 대선후보로 부상 가능성 높아}
현재 눈에 띄는 대선후보가 없는
자유한국당에선 여권의 잠룡이었던
홍지사의 무죄를 반기면서도 사실상
표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차주목/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원론에 충실한 판결로써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환영하는 바 입니다."}

반면 무상급식 문제등에서 사사껀껀
홍지사측과 부딪혔던 야권은 무죄 판결이 뜻밖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아쉽고 실망스러운 판결입니다. 도민들 다수는 이미 홍준표 도지사가 도지사로서의 권위와 도덕성을 상실하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역 경제단체에서도 법원결정을
존중한다며 홍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충경/창원상공회의소 회장"모든 걸 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도정에 전념해주기를 우리 상공인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무죄 선고 결과를 놓고 지역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족쇄를 사실상 풀어낸 홍지사가 지역의 여론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내고 이를
지역 발전의 발판으로 만들어 낼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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