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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정세 접어드나, 양산시 이동제한 조치 해제

{앵커:
경남 양산시에 AI가 발생한지
약 두 달만에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제한적으로 반출되던 달걀 출하가
자유로와져 달걀값을 안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계농가를 오가는 차량이
방역 소독을 받습니다.

양산 상북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지 58일째입니다.

양계농가들의 피로도는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김준영/ㅇㅇ농장 대표/"사람, 차량, 기계*기구 그 다음에 닭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되니까… 세척하고 그 다음에 방역하고 하면서 이동을 최소화 하는 것은…"}

이런 가운데 다행히 양산시가 AI 이동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차례로 제한되어 왔던
달걀 반출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닭 16만2천마리를 살처분한 농가 4곳에 병아리 입식이 가능해집니다.

농가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닭 배설물 반출은 다음달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동연/양산시장/"아주 초기단계에 (닭이) 꾸벅꾸벅 조는 단계에 바로 신고가 되고 여기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짐으로 해서 이게 바로 초기대응을 해나갈 수 있는 아주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입니다."}

양산시는 폐사닭이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AI에 대응해 피해를 줄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AI 발생지 반경 3km의 가금류
108만마리를 살처분해야 했지만
500m 내 16만여만 마리로 막았다는
것입니다.

양산시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전국에 내려진 AI 심각단계는
유지됩니다.

양산시는 AI를 옮기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철새가 물러나는
3월 중순까지 10곳의 소독시설과
방역초소를 계속 운영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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