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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모래 채취 제도 개선 촉구(리)

{앵커: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 건설현장과 어민들의 갈등이 깊은 가운데
바닷모래 채취 제도 개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자들은 어획량 감소는 물론이고 채취구역의 변형된 해저지형은
원상복구도 어렵다며 전면적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주우진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바닷모래 채취반대 해상시위/지난 15일,부산남항}
지난 15일 부산앞바다에서 어선들이 집단 해상 시위를 벌입니다.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어획량 감소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섭니다.

{수퍼:바닷모래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오늘(22),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싸고 어민들과 건설현장의 갈등이 깊어지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서 어민들은 바닷모래 채취는 그 어떤 보상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고밝혔습니다.

{싱크:}
{수퍼:어민/"바다에 나가면 고기가 안잡히는데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요. 경제가.."}

이와함께 일본 오카야마 현의 경우,
바닷모래 채취 유무에 따라 까나리 어획량이 변화한 사례도 제시했습니다.

{수퍼:'모래채취로 인한 해저지형 복구 불가능'}
또 모래채취로 인한 해저지형의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해양수산개발원 분석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수퍼:류정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지금 남해EEZ쪽의 모래는 오래전에 형성된 모래이기 때문에 거의 다시 유입될 수 있는 모래가 없어요. 거의 복구가 불가능해요."}

바닷모래 채취의 영구적 중단은
불가피하다는 입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수퍼:김영춘/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건설부나 건설업계가 바다모래를 대신하는 다른 모래자원을 개발하고 조달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았으면 하는게 이번 토론회의 기대고 요구사항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
토론자들은 바닷모래 채취금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보다는 환경피해로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바닷모래 채취를 중단하고
바닷모래를 대신할 대체골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뜻을 모았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황범 PD
  • 황범 PD
  • yellowtige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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