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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태우기가 봄철 산불 발생 주원인"

{수퍼:}
{앵커:산불이 많이 발행하는
봄철에는 특히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다 산불을 내기 일쑤인데요.

경남 거창에서는 산불감시원
입회 아래 마을별로 공동 소각을
실시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철인, 3월과 4월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경남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41건인데 이 가운데
38%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발생 원인은
담뱃불 등 입산자 실화가 44%,
소각 산불이 29%를 차지했습니다.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가
3건중 1건일 정도로 산불 발생의
주원인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순(거창 의용소방대)/(농촌은)전부 연세가 많은 분들이고 간단히 젊었을 때 생각만 하시다 불을 질러 놓고는 뒷감당을 못하는 경우죠.}

이에따라 거창군이 산불감시원
공무원,주민 입회 아래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를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거동조차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 차원입니다.

{성정애(거창 의용소방대)/이장님한테 다 통보를 합니다. 몇일 안에 태우는 날짜를 정해주시면 우리가 가서 소각을 해 드리겠다고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이같은 방법으로 겨울에만
15ha의 두렁태우기와 35톤의 농산
폐기물을 소각했습니다.

{김상수(거창소방서)/연세 많은 분들이 논밭을 소각하던 중에 무리하게 끄다보니까 옷에 불이 붙는다든지 연기에 질식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불이 확대되기 전에 119에 신고하여..}

소방당국은 3월부터 4월20일까지를
논*밭두렁 소각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개별 소각을 하다 적발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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