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 이번 시즌 후 은퇴

스페인 축구 스타 사비 알론소(3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알론소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의 은퇴 결심을 밝혔습니다.

알론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여전히 몸 상태는 좋지만, 지금이 옳은 순간이라 생각했다”면서 “최고 수준에 있을 때 축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알론소는 또 자신의 트위터에 등을 보이고 작별인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고 “축구를 위해 살았고, 축구를 사랑했다. 아름다운 게임에 작별을 고한다”고 썼습니다.

알론소는 2004년 8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서 리버풀(잉글랜드)로 이적, 그 시즌에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뒤에는 2012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컵, 2014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후 2014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알론소는 팀의 분데스리가 연패를 이끌어왔습니다.

알론소는 또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비롯해 2008년과 2012년 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우승을 맛보는 등 스페인 축구의 전성기를 주도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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