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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느는데…콜레라 비상

{앵커: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동남아 여행객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남아 여행을 통해
콜레라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여행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 창원에 사는 42살 A씨가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필리핀에 나흘동안
여행을 다녀온 뒤였습니다

{경남도 보건관계자/패키지 여행으로 가족여행을 갔는데…2팀이 다녀왔습니다. 조개를 먹었다고…다른건 일상 식사하고 이런겁니다.}

다녀온 뒤 감염}
같은 날, 충북 충주에서도 20대 여성이 콜레라에 감염되는 등 올해들어
벌써 콜레라 환자만 2명입니다.

두 명 다 필리핀 세부에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콜레라는 심한 설사가 특징인데 노약자는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김성민/00대학병원 감염내과 교수/콜레라는 조심하셔야합니다. 굉장히 다량의 설사가 나기때문에 문제는 수분과 전해질이 굉장히 많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치사율이 꽤 높은 병입니다. 일반 설사하고는 차원이 다른 병입니다.}

더 큰 문제는 집단감염 가능성입니다.

대체로 국내감염은 적지만 2001년에는 경북에서 시작된 콜레라로 부산 6명 등 162명이 집단감염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해공항을 통한 동남아여행객이 갈수록 급증하면서 부산경남 보건당국이 한층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관계자/비행기 화장실을 전부 검사하거든요. 거기서 콜레라 균이라든지 감염균이 검출되면 거기에 탑승한 사람들 명단을 보고 다 모니터링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거제처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콜레라가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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