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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대선출마 공식 선언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늘 대구에서 대통령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당당하고 강한 대통령, 서민대통령을 주장하는 한편, 경남도지사로서의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정권교체도 정치교체도 아닌 리더십 교체를 대선출마의 화두로 꺼냈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에게 할 말은 하는 당당하고 강한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러시아,중국,(일본*미국) 이 지도자들하고 맞짱을 뜨려면 배짱있는 사람이 해야지"}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다 등 여권 주자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파격적 주장도 내놓았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인도시장도 있고 동남아시장도 있고..거기(중국)에서 돈 빼서 다른데 가자 이거에요. 한판 붙어보자 이거에요"}

가난하게 보낸 시절을 회상하며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부채탕감과 국가산단 유치 등 경남지사로서의 성과를 강조하며,이제는 대선에 도전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경남도지사로써는)이제 더 이상 별로 할일이 없어요. 그래서 이제 제가 대통령을 하려고 합니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TV토론으로 충분히 제압가능한 상대라며,본선 경쟁력을 자신했습니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여부에 대해선 '보선은 없을 것'이라고만 말해,여전히 물움표를 남겼습니다.

또 성완종리스트 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으면,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을 하겠다는 자극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또 다시 (죄를) 뒤집어씌우면 내 노무현대통령처럼 자살을 검토할께요, 됐습니까?"}

본격 대선가도에 뛰어든 홍지사는 내일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하고,조만간 부인 고향인 전북 부안을 방문하는 등 정치적 보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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