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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보일러 끊겨 '덜덜'

조회수3.87K의견0

{앵커:봄이라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그런데 2천5백세대가 사는 부산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며칠째 보일러 없이 벌벌 떨고 있습니다.

전임 입주민 대표와의 갈등때문이라는데,

자세한 사정, 현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2천 5백세대가 살고 있는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중앙난방인 이곳은 30년된 보일러가 최근 안전점검에서 불합격을 받아
지난 18일부터 가동을 못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주민들의 고통이
시작됐습니다.

{입주민/"지금 어린이도 감기가 들어서 야단이고 어르신들 나이 많은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아파서 병원도 가고 감기에 걸려서 아우성입니다.}

현재 아파트에선 전임 입주자대표
시절 개별난방 입찰을 따낸
두 개 업체가 부스를 차려놓고
계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입주민들은
주민 전체 동의없이 진행된 2년전
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두 곳의 업체밖에 들어와있지 않기 때문에(선정업체와 공사를 하더라도)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 있습니다. 당장 얼어죽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입주민 대표는 당시 주민동의를 분명히 거쳤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이후에도 수차례 개별난방에 대한 공지를 했으나
관심을 보이지 않다 막상 보일러가
멈추니 이제와서 주민들이 논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보일러를 설치하고 싶어도 선정업체가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설치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양측의 진실공방 속에
주민들의 불편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현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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