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의장단 선거 짬짜미 비판…의장 사퇴해야

부산시 부산진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최근 경찰수사에서 드러난 의장단 선거 짬짜미 행태와 관련, 현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배용준·장강식·손용구·류종주·김선순·정상채 의원은 27일 오전 부산진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구의회의 적폐를 청산하자”며 강외희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배 의원 등은 “부산진구의회는 주민이 기대하는 것과 너무 먼 기초의회”라며 “강 의장은 감투 나누기와 이권을 챙기는 도구로 의회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강외희 의장 등 구의회 의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7월 제7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의장 선출을 사전 모의하고 투표용지의 기표 위치를 정해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배 의원 등은 이에 항의하며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제271회 부산진구의회 임시회에 불참했습니다.

부산진구의회의 의원은 모두 19명으로 12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 중 6명의 임시회 불참으로 의사 진행에는 대부분 지장이 없었지만 창조도시위원회의 일정에는 차질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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