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부산 120개 지점 토양오염 실태조사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등 시내 11개 지역 12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점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45개소(37.5%), 교통 관련 시설지역 19개소(15.8%),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5개소(12.5%),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5개소(12.5%) 등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114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류(TPH)오염도가 316㎎/㎏으로 전년도의 232㎎/㎏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8개 지점에서 중금속인 납과 아연, 석유계 총탄화수소 등이 토양오염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조사에서 토양오염 사실이 확인되면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 정밀조사를 명령하고 토양 정화사업과 복원사업도 책임지고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오염은 다른 환경오염에 비해 복원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지하수 2차 오염도 발생한다”며 “토양오염 우려 지점의 오염실태 조사를 강화해 오염 여부를 조기에 발굴하고 토양오염을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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