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한 손흥민, 번리전서 득점포 꿈꾼다

A매치 기간을 아쉬움 속에 보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 주말경기에서 득점포를 꿈꿉니다.

토트넘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으로서는 A매치 복귀 후 발목 부상으로 해리 케인이 결장할 약 한 달간의 일정을 시작하는 경기인 만큼 중요성이 큽니다.

토트넘 주득점원인 케인은 5월 1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나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인 만큼 손흥민의 번리 전 선발 가능성은 높습니다.

빈센트 얀선이 부진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에릭 라멜라는 엉덩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도 뛰지 못할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 외에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마땅치 않습니다.

교체 자원으로 굳어지는 듯했던 손흥민은 12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3부 리그) 전에서 3주 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케인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한 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는 득점 없이 후반 29분 교체됐고 현지 매체의 평점 역시 후하지 않았습니다.

20일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23일 중국 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위기에 빠진 슈틸리케호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됐던 28일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는 코너킥 키커로 나서 홍정호(장쑤)의 결승골에 이바지했지만, 필드 플레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활약했지만, A매치 기간 장거리 이동 후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손흥민이 이번에는 A매치 기간을 반등 기회로 삼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무릎 부상으로 한 달 반 동안 결장하다 19일 본머스전에 선발로 뛰었던 기성용은 다음 달 2일 오후 9시 30분 스완지시티와 미들즈브러전 출격을 기다립니다.

A매치 기간 대표팀 주장으로서 고군분투했던 기성용이 EPL에서 완전히 회복된 경기력을 보일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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