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보수진영 신경전 점입가경

{앵커:홍준표 경남지사는 보수진영의 연대를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로서는 연대보다는
다른 캠프와의 신경전에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문재인 후보는 대세론 굳히기를, 안철수 후보는 최근의 상승세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서울에서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유 후보는 홍지사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대법원이 남았는데, 대통령이 된후
재판을 받으러 가야하냐며 선공을
날렸습니다.

이에 홍 지사는 대구경북은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며
거침없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홍 지사가 포문을
열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지난 2012년 대선때 민노당 이정희 의원에
비유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2012년도 대선 TV 토론할때 이정희 의원이 박근혜 후보한테 한 그 역할밖에 안된다 이 말이에요. 그런 거는 안 하는 게 옳다 이 말이에요.}

발끈한 유후보는 선거를 혼란스럽게
한 이정희 후보는 오히려 홍지사와
가깝다고 받아친 뒤 단일화는 갈수록 멀어진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을 갖고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호남과 충청에서 압도적 승리를
이어왔지만 내일 있을 영남권
순회경선은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대선패배 지역이었던 영남권에서 본선에 대한 가늠자가 될수 있기때문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경선의
흥행성공과 이로인한 지지율 상승세에
고무됐습니다.

스스로 체력을 먼저 키우고 나서
다른 정당과의 연대에 나선다는
자강론이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이렇게
부산경남 출신 후보들이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본선시작 후 후보간 연대가 시작된다면 공직자 사퇴시한인 다음달 9일
이전에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