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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산물, 안방에서 수출 상담

{앵커:
해외로 나가 수산물 수출을 상담하던
통영시에 외국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산물이 자라고 가공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출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통영의 한 김 가공공장.

러시아에서 온 수산물 수입업자들이
공장을 견학합니다.

깨끗한 시설과 품질은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미국이나 중국, 대만, 호주 등에
수출하는 통영굴김은 러시아 수출도 확정적입니다.

:통영의 굴김은 김에 굴향을 더하고 소금과 참기름 맛을 빼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입니다.

굴을 수입하기 시작한
러시아 수입업자들은
멍게에도 관심이 큽니다.

수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유통 기간부터 가격까지
많은 질문이 쏟아집니다.

전문 요리사까지 대동해
통영을 찾은 러시아 방문단은
남해 수산물의 맛을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디아 니콜레바/러시아 노드랏사 마케팅 이사/이 지역은 엄청나게 큰 상업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렇습니다. 러시아인들은 싱싱한 수산물을 정말 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방문단은
각종 바다 양식장과 가공시설들을
잇따라 확인했습니다.

러시아에서도 생산되는 해삼은
전혀 다른 맛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한 수출업체에서
반각굴과 방어, 냉동 장어등
120톤 물량을 한꺼번에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김창도/통영시청 수산물유통 담당/매 끼니마다 굴, 멍게등을 드시고, 우리 식 요리를 굉장히 잘 드시고 있고, 러시아에서 그걸 접목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남해 바다를 직접 찾아오면서
통영의 수산물들은 이제 안방에서
해외 마케팅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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