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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선사, 부산항 버팀목 역할

{앵커:
한진해운 사태 이후 부산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나마 동남아 권역을 오가는
근해선사들이 물동량 회복에
일조하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항에서 처리한 올해
컨테이너는 3백 4만 9천여개,
환적화물은 7%나 줄었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극동아시아 지역 물동량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동남아시아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고속 성장중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물동량 증가세가
눈에 뛰는데, 아시아 권역을
운항하는 근해선사들의
활약 때문입니다."

{김인환/흥아해운 전무이사}
"가장 물동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쪽을 동남아 시장으로 보고 있어서, 좋은 서비스 네트웍으로 이 시장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난 2015년 한*베트남
FTA로 베트남 기항이 늘어난 것도
동남아 항로 증가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때문에 근해선사들이 모항으로
삼는 북항의 처리 물동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박호철/부산항만공사 전략기획실장}
"동남아 화물들을 부산항으로 끌어오고 그 화물들을 다시 원양으로 연결시켜주는 패턴으로 인트라 선사와 원양선사와의 협업 관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산항 위기 극복에 근해선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맞물린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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