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현안 대선 이슈 반영해야…정부 차원 지원 절실

강원도개발공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무대인 알펜시아 현안 해결을 위해 19대 대선 주자들과 정치권에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13일 5개 정당 강원도당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정부 인수 등 알펜시아 주요 현안을 대선 주요 이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알펜시아 문제로 경영악화가 지속하는 도 개발공사의 부담을 줄이고, 올림픽 레거시 보존을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자는 취지입니다.

2012년 대선 때도 각 정당이 알펜시아 정상화를 공약했지만, 선거 이후 별다른 지원이 없었기에 절박합니다.

알펜시아 동계올림픽시설은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 개발공사가 2천711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유치에 주요 역할을 한 데 이어 각종 국제,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대회가 없을 때는 국가대표부터 초등학생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장소로 활용하는 등 동계스포츠 육성이라는 국가사업을 지방공기업이 담당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알펜시아 조성에 쓰인 차입금과 이자상환으로 경영부담이 가중해 올림픽 이후에는 한계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 개발공사는 이 같은 상황과 함께 국가가 운영하는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촌은 태릉, 진천, 태백 등 3곳이나 동계종목 훈련장은 전혀 없는 만큼 알펜시아 동계스포츠 지구를 인수해 선수 육성과 스포츠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정치권의 관심을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노재수 도 개발공사 사장은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방안이 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끌어내고자 도와 도의회,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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