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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신호위반, 심각한 안전불감증

{앵커:
횡단보도에서 차와 사람이 마주치면 당연히 사람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차를 피해 다녀야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사고도 잇따르는데,
심각한 우리 횡단보도 안전 불감증을
정기형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시의 한 신호없는 횡단보도입니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지만 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쌩쌩 달립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데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한 여성은 횡단보도 중간에서 고립되어 버립니다.

{전정규/경남 창원시/"차가 사방에서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런 경우에 차가 또 달리는 속도가 일정하지가 않으니까 그런 경우도 있고 그래서 위험한 경우가 많이 있죠."}

지난 6일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경남경찰이 학교 앞 일시 정지표지판을 지키는 차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서야
겨우 양심운전자 1명을 찾을 정도입니다.

166대의 차가 지나간 뒤였습니다.

{김영호/경남경찰청 교통계장"/"창원은 계획도시로서 신호등 없는 사거리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는만큼 서행하고 일시정지하는 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해마다 옛 창원지역에서만 2백건에
가까운 신호위반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도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해마다 신호위반 사고 수백건이 나고
있으며 사망자도 잇따르는 실정입니다.

경남경찰은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등 34대의 카메라를
새로 설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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